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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로 '귀염둥이'는 어떻게 표현할까?
cindenella
2021. 3. 25. 05:28
작년 12월 아기가 태어나고 친구들로부터 많은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특히 아기 사진을 보내주면 아주 다양한 표현의 답변들이 왔다.
한국말로도 '귀여워', '예쁘다' 등의 기본적인 표현 외에도
'천사같이 예쁘다', '볼살 입에 넣고 싶어', '귀염둥이' 등 다양한 표현들이 있다.
그렇다면 프랑스어로 귀여운 아기를 묘사할 때, 어떤 말을 사용할까?
귀여운 아기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 사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말들을 정리해 보았다.
사전에 나와있지 않은 이런 특별한 표현들을 알아두면
친구들에게 메세지를 보낼 때, 축하카드를 보낼 때,
혹은 일상대화에서 좀 더 풍부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
- Elle est trop mimi. (너무 귀엽다)
- Elle est trop jolie. (너무 예쁘다)
- Elle est trop bell. (정말 예쁘다)
- Elle est trop choupinette. (귀염둥이)
- C'est une chouchounette. (귀염둥이)
- Je fonds. (너무 귀여워서 녹아내릴 것 같아)
- On dirait une petite pupée. (인형이라고 해도 되겠어)
- Elle est trop craquante. (너무 귀엽다)
- Elle est à croquer. (먹고 싶을 만큼 귀엽다)
- C'est un vrai petit ange. (진짜 천사 같아)
- C'est une merveille cet enfant. (놀랄 만큼 귀엽다)
- C'est une petite puce. (귀염둥이) *puce는 프랑스어로 '벼룩'을 뜻하는데 귀염둥이로 표현되는 것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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