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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숏버스, SHORTBUS 2006

Art and Design

by cindenella 2014. 1. 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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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다.


사랑, 섹스 그리고 여행에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시작이 어렵지 한 번 발을 내딛고 나면 빠져 나오기 힘들다.

새로운 상대가 나타날수록, 새로운 곳이 찾아올수록 더욱 흥미롭다.

그 결과를 누군가에게 보이고 싶어한다.

때에 따라 시기에 따라 조건들이 달라진다.




In the end - Justin Bond


We all bear the scars.

우리는 모두 상처를 참아요.


Yes, we all feign a life.

그래서 웃음을 가장하죠.


We all sign in the dark.

우린 모두 어둠 속에서 한숨을 쉬죠.


get cut off before we start.

시작도 하기 전에 저지 당해요.


And as the first act begins.

제 1막이 시작하려고 할 때,


You realize they're all waiting.

이것들이 기다리고 있는 걸 깨닫죠.


For a fail, for a flaw, for the end.

실패, 약점, 끝.


There's a path stained with tears.

눈물로 얼룩진 길이 있어요.


Could you talk to quiet my fears?

내 두려움을 달래줄 수 있나요?


Could you pull me aside?

내 옆으로 살며시 다가와서


Just to acknowledge that i tried?

내 시도를 인정해줄 수 있나요?


And as your last breath begins,

당신이 마지막 숨을 들이킬 때,


Contently take it in.

깊게 들이마셔요.







소피아는 처음에는 낯선 풍경에 거부감을 느끼지만, 차츰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며

'숏버스'를 찾는 다양한 사람과 함께 교감을 나눈다.

이처럼 소피아는 점점 자신의 고민을 다른 사람과의 교감, 소통으로 해결해 나간다.


사랑과 섹스의 극복은 오히려 타인에 대한 이해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You've got to get on to get off.


Director : John Cameron Mitchell

Stars : Sook-Yin Lee, Paul Dawson

Runtime : 101 min

Country :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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