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우연한 기회로 악기가 생겼다.
10년 만에 다시 현을 잡는 느낌은 여전히 좋았다.
그리고 짧았지만 오랜만에 악기를 배우는 기쁨도 느꼈다.
대구의 숨어있는 장소, 유칼립투스 우크렐레 까페
오래된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만 찾는 요즘
그 버려진 시간들을 상큼하게 재조명하고 있는 곳.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곳에서
잊혀져가던 우리의 바람과 빛을 느낄 수 있었다.
2013년 3월
대구 방천시장 유칼립투스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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