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나만의 방식, 2016
왜 먼 아프리카 땅에서 생고생을 하며 살아가나요? 마치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인정 받기 위하여 이 삶을 살아가고 싶지 않다.하지만 한국의 대다수 혹은 외국에 나와 있는 한국인들에게도 내가 살아가는 모습은 그냥 고생길로 비춰지고 만다.'남을 도와주러 온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다.' 내게 '봉사'란 무조건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는 선한 마음과 착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그것은 내가 남과 달리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기꺼이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것,그 마음과 그것을 또 실천하는 삶을 의미했다. 내게는 20대 초반 여행을 통해서 배운 외국어를 배우는 데 자신있는 태도,다양한 언어를 습득하는 데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해 나갈 수 있는 것에 진정한 목적을 찾는 것,그 소통의 능력에서 더 나아가 전혀 다..
2016 BOTSWANA
2016. 4. 5.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