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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Jeonju, 국제슬로시티 전주로의 여행! Aug 3rd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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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indenella 2017. 8. 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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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GETAWAY 

FOR A DAY TRIP TO JEON-JU!


03 August 2017




한국에 있는 동안 사랑하는 가족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기 위해

당일치기 전주여행을 다녀왔다.



전주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한옥마을을 먼저 방문했다.



8월의 찌는 무더위에 그늘을 찾아, 양산을 들고 열심히 걸어 다녔다.



이번 여행을 함께 해 준, 내 소중한 동생들, 하연과 서연.

생방송 중인 국악방송국을 직접 구경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내게는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사촌동생들.

8살, 10살 차이가 나는 어린 동생들이지만 늘 의지가 되고 친구같은 우리 사이.



한옥마을 내부에는 그 옛날 그대로의 오래된 건물의 모습은 보기 어려웠다.

대부분이 이렇게 깨끗하게 새롭게 만들어진 건축 모습이다.



한옥마을을 지나다 보면 동학농민운동의 의의를 엿볼 수 있는 기념관도 볼 수 있다.

동학혁명의 정신은 인간존중 사상에 기초한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다. 

1세 교조 최제우부터 녹두장군 전봉준까지. 

이 혁명군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민주주의 대한민국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깔끔하고 단아한 모습의 우리 전통 한옥 모습.


.


한옥 마을 곳곳에 보이는 한복 대여장소들.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았더라면 우리도 직접 한복을 입고 체험해 볼 수 있었을텐데.

지나간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기억하는 순간이 될 것 같다.



날씨는 더워도 흘러내리는 땀을 손수건으로 닦아내며 재미있는 여행 중!



또 다른 관광명소 중 하나인, 경기전을 방문하자

이렇게 푸르른 대나무 숲이 기다리고 있었다.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 (왕의 초상화)을 봉안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되는 곳이기도 했다.



잠시 한옥마을을 벗어나 남부시장에 방문했다.



점점 옛 것을 잃어가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젊은이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 남부시장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창 고민이 많을 대학교 3, 4학년 하연이와 서연이!



8월 초 휴가철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가게가 닫혀 있었다.



청춘의 꽃! 남부시장에 피다!



이번여행을 함께 해 준 이모부와 서연 하연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였기에 그 추억도, 즐거움도 배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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