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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우리가 착각하는 것들 14가지! Tips in France

2017 - 2023 PARIS

by cindenella 2018. 9. 1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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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우리가 착각하는 것들 14가지!


What do we know about France or Paris?



1. 프랑스에서 봐야 할 모든 것들이 '파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도시, 파리!

당연히 프랑스에 오면 파리를 찾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파리도 아름답지만 프랑스에는 아름다운 해변부터 알프스 산맥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다른 지역들도 많다.



2. 파리 내에서도 유명한 관광지 외 갈 곳이 많다.


파리를 방문하는 대부분은 에펠탑, 몽마르트사원, 노트르담 성당 등 잘 알려진 관광지 외에는 

도심 곳곳에 숨겨 진 다른 곳들을 방문할 기회를 찾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3.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웨이터를 먼저 부르지 않는다.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방문했을 때, 웨이터가 메뉴를 가져다 주지 않는다거나, 

식사나 음료를 다 끝낸 후, 영수증을 가지고 오지 않는다고 해서 

손을 들고 웨이터를 부르는 것은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라고 한다.



4. 여유로운 파리 삶을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다.


관광명소가 너무나 많은 파리이기에, 짧은 일정의 여행에 관광지를 찾느라 늘 바쁘다.

하지만 여행을 와서 여유로운 파리 사람들의 삶을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다.

파리 시내 곳곳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큰 규모의 공원들이 잘 설립되어 있다.

그 중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Parc des Buttes Chaumont 을 추천한다.



5. 신선한 야채시장을 직접 방문해 보자.


프랑스에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신선하고 질 좋은 야채와 과일이 많다는 것이다.

슈퍼마켓에 가기 보다, 동네 곳곳에서 열리는 야채시장을 직접 찾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유기농 제품은 가격이 많이 비싸지만 그 중 '프랑스' 산 제품을 잘 고르면

아주 흡족한 식사를 준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6. 잘 알려지지 않은 미술관 구경도 해보자.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파리 시내의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박물관 외에 

새로운 건축물과 전시 형태로 또다른 영감을 주는 곳들이 많다.

그 중 추천하는 곳들은 아래와 같다.

-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https://www.fondationlouisvuitton.fr/en.html

- 아뜰리에 루미에흐 https://www.atelier-lumieres.com/

- 피카소 미술관 http://www.museepicassoparis.fr/



7. 고급레스토랑도 좋지만 센느강변의 자유로운 분위기도 만끽해 볼 수 있는 식당들.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프랑스 음식을 맛 보는 것도 좋지만, 

센느강변 따라 펼쳐진 식당들을 방문하여 파리 사람들만의 여유와 낭만을 함께 즐겨보자.

간단히 와인과 맥주를 나누며 해산물 요리도 맛볼 수 있다. 



8. 프랑스 전통 음식을 먹고 싶다면 관광지 말고 동네유명 맛집을 찾자.


프랑스 전통음시을 먹고 싶다면 유명한 관광지 옆에 즐비어 있는 식당들보다는

관광지를 조금 벗어나 동네 곳곳에 숨어 있는 식당들을 찾아보자. 

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은 전통음식을 코스요리로 약 25-35유로에 먹어볼 수 있다.



9.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프랑스는 공식언어가 프랑스어인 나라이다. 

하지만 종종 우리는 당연히 이곳 사람들도 영어를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로 

길을 묻거나 말을 건넬 때, 영어로 먼저 질문을 하게 된다.

그리고 대답은 커녕, 차갑게 응대하는 프랑스 사람들을 보고 '역시 프랑스 사람들은 차가워.' 라고 판단하는데.

 "당신은 영어를 할 수 있습니까?" 질문을 먼저 하고 다가간다면 아주 다른 반응을 볼 것이다.



10. 따뜻한 환대는 아니더라도 매너는 지키는 사람들.


흔히들 프랑스 사람들을 보고 우리는 차가운 인상을 가진다.

물론 이곳 사람들은 이방인을 보고 미소를 짓는 다거나 먼저 말을 건네지 않는다.

하지만, 빵집을 방문할 때, 엘리베이터를 탈 때, 가게를 나설 때 등 

우리가 흔히 한국에서 하지 않는 '안녕하세요? (봉쥬흐)' 와 '감사합니다. (멕시)'

아주 기본의 인사말로 문화적으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꼭 사용하도록 하자.





11. 택시보다는 지하철, 혹은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리 시내를 다닐 때 최대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 택시를 타고 싶을 때가 있을텐데,

파리의 지하철은 대부분이 배차간격이 1분으로 도심 내 연결이 편리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비교적 시간이 많이 걸리는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추천하며,

지하철보다는 사실 걸어다니며 파리시내를 감상하는 것을 가장 추천하고 싶다. 



12. 파리는 밤보다 낮이 훨씬 빛나는 곳이다.


낭만의 감성이 더욱 피어나는 밤의 야경을 기대하는 경우도 있을텐데

개인적으로 필자는 낮의 파리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난 후, 반짝반짝 불빛이 나는 에펠탑의 광경은 아주 근사하다. 



13. 한국보다 기온은 높지만 뼈 속까지 추운 겨울날씨.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서울의 날씨보다 파리의 겨울 기온은 훨씬 높다.

하지만 눈이 내리고 비가 자주 내리는 이곳의 날씨는 뼈 속까지 차가움을 전한다.

겨울에는 온종일 회색빛 구름이 가려져 조금 우울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눈이 많이 내린 때에는 지하철 운행도 잠시 멈추기도 했다.



14. 에펠탑 전경을 근사하게 촬영할 수 있는 또 다른 곳이 있다.


대부분이 에펠탑을 바라볼 수 있는 Torcadero 역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그곳에는 관광객들, 웨딩사진 촬영 등 많은 사람들도 늘 붐비곤 한다.

하지만 조금만 떨어진 곳에 에펠탑 전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고

또 나만의 근사한 사진촬영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지하철 Bir-Hakeim)



그럼 모두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기를! 

Bon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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