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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2023 PARIS

  •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12번째 시위 날, 12th strike in France

    2023.04.18 by cindenella

  • Obrigado Porto! 포르투에서의 잊지 못할 여행

    2023.01.11 by cindenella

  • 우리 사이에 현금 선물은 이제 그만, 친구가 내게 준 교훈

    2022.12.04 by cindenella

  • Hidden gems in the south of France, 프랑스 남부 숨은 명소들 !

    2022.11.07 by cindenella

  • last summer holiday in Narbonne, 나르본에서의 여름휴가

    2022.11.06 by cindenella

  • 20개월 아기, 프랑스에서 어린이집을 가다!

    2022.08.31 by cindenella

  • Summer holiday in Saint-Nazaire, 브리타뉴에서 여름휴가

    2022.07.23 by cindenella

  • 지난 파리에서의 학생시절을 추억하며,

    2022.07.22 by cindenella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12번째 시위 날, 12th strike in France

2023년 4월 13일 목,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12번째 시위 날, 프랑스 곳곳에서 아직도 시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전 세계 미디어를 통해 비치는 프랑스 사회는 쓰레기 더미가 가득 쌓인 파리 길거리 모습부터 상점들 물건을 파괴하는 모습까지 시끌벅적하다. 왜 아직도 이곳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있을까? 2023년 1월 19일 처음으로 시작된 시위는 현 마크롱 대통령 정부가 추진한 연금개혁 반대로 국민들이 길거리에 나오게 되었다. 현재 프랑스 내 법정 정년퇴직 나이가 만 62세인데 이를 64세로 늘리는 법안을 개정하면서 2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대규모 파업과 시위를 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 연금 수령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을 2년 뒤로 미루고. 또한 연금을 100% 수령하기 위해서는 근속 연수를 현행..

2017 - 2023 PARIS 2023. 4. 18. 21:58

Obrigado Porto! 포르투에서의 잊지 못할 여행

포르투갈 포르투 겨울 여행 Porto, Portugal 7 - 10 December 2022 어쩌면 나와 포르투갈의 인연은 내가 아프리카에 있을 때부터 시작된 것인지 모른다. 내가 오랜 시간 거주한 레소토에서 포르투갈에서 이민 온 2세대 자녀들과 친구로 지냈으며 그들이 운영하는 포르투갈 식당에서 피리피리(piripiri) 소스가 곁들여진 치킨요리를 자주 먹었었다. 그리고 포르투갈의 식민국가였던 모잠비크를 여행하면서 포르투갈에서 온 여행자들과 인연을 이어나가기도 했고 이러한 다양한 만남과 개인경험으로 포르투갈에 대한 갈망을 늘 가지고 있었다. 드디어 프랑스에 살면서 포르투갈을 방문하는 날이 찾아왔다. 첫 번째 날, 포르투 도착! 12월 7일 수요일, 3일간의 회사 휴가를 내고 3박 4일 여행을 떠나기로..

2017 - 2023 PARIS 2023. 1. 11. 20:39

우리 사이에 현금 선물은 이제 그만, 친구가 내게 준 교훈

내게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매일을 연락하는 친한 친구가 있다. 대학원에서 만난 우크라이나 출신인 내 친구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정부 기관을 포함해서 파리에 있는 국제기구에서 오랜 시간 일을 한 경험이 있는 유능한 인재이다. 지금은 결혼을 하고 남편의 직장이 있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1살이 된 아기와 살고 있다. 우리 둘 다 1년 차이로 결혼을 하고 아기도 낳으면서 서로 학교 시절에서의 학문적인 공통 주제 외에도 일상생활의 타지 생활에서 오는 어려움이나 아기를 키우면서 필요한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늘 먼저 서로의 소식을 공유하고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을 마음 편히 나눌 수 있는 존재이다. 이런 나의 친구의 아들이 첫 돌을 맞이하게 되었고 어떤 선물을 해 줄지 고민을..

2017 - 2023 PARIS 2022. 12. 4. 16:48

Hidden gems in the south of France, 프랑스 남부 숨은 명소들 !

프랑스 남부 나르본 여름휴가 Narbonne & other cities 4-11 August 2022 누군가 그랬다. 신이 이 세상을 창조할 때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 각 나라별 고유의 특징에 맞게 각기 다른 색깔을 메꿨다고 한다. 열심히 색칠을 하던 중 하필 프랑스 국가를 칠해야 하는 순간, 잠시 신은 잠에 들었고 온갖 물감들이 한데 뒤엉켜 색깔이 칠해졌다고 한다. 그 의미는 프랑스라는 국가는 하나의 색깔로 표현되기 어려울 만큼 각 도시별 독특하고 흥미로운 매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이번 나르본이라는 큰 도시에서의 여름휴가 동안 우리는 주위 숨겨진 작은 도시들을 구경하기로 했다. 일반 지도에서나오지 않는 아주 작은 도시들을 둘러보고 있노라니 내가 살고 있는 프랑스가 더 매력적으로..

2017 - 2023 PARIS 2022. 11. 7. 00:01

last summer holiday in Narbonne, 나르본에서의 여름휴가

프랑스 남부 나르본 여름휴가 Narbonne 4-11 August 2022 나르본(Narbonne)은 어디일까? 프랑스 남부로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대부분 유명한 관광지인 마르세유(Marseille), 니스(Nice), 혹은 깐느(Cannes)를 떠올리곤 한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나르본으로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그곳은 어디에 위치해 있지? 뭐가 유명한 곳이야?라고 묻는 주위 친구들이 많았다. 나르본은 프랑스 서남부에 있는 옥시타니(Occitanie) 행정구역에 위치해 있다. 지중해 연안에서 15km 정도 떨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는 물론 아름다운 지중해 바닷가를 즐길 수 있는 해변가와 가깝다. 또한 가까운 스페인 도시까지 차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

2017 - 2023 PARIS 2022. 11. 6. 04:57

20개월 아기, 프랑스에서 어린이집을 가다!

20개월 아기, 프랑스에서 어린이집을 가다! 우리 아이, 과연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을까? 지난 2020년 12월 아기가 태어나고 1년 간 일을 잠시 쉬고 육아에 전념했었다. 그리고 아기가 15개월이 될 무렵, 다시 직장을 구하여 출퇴근을 하기 시작했고 아기는 집에서 근무할 수 있는 아빠에게 남겨졌다. 아빠도 파리에 출근을 해야 할 경우는 가까운 친구네 맡겨지거나 친할머니와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 다행히 아기가 엄마 아빠를 벗어나 다른 이들에게 맡겨지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았기에,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나 또한 매일을 출퇴근하며 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아기가 점점 커 가면서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 또래의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커져만 갔다. 그 방법은 아기가 어린이..

2017 - 2023 PARIS 2022. 8. 31. 22:33

Summer holiday in Saint-Nazaire, 브리타뉴에서 여름휴가

브리타뉴 해변가에서 여름휴가 Saint-Nazaire 18-23 July 2022 2022년 올해 여름 휴가지로 브리타뉴 해안가 도시, 생 나제르(Saint Nazaire)라고 하는 도시를 가기로 정했다. 집에서 500km가 떨어진 곳이라 아기를 데리고 여행하기에는 다소 멀기도 했지만 용기를 내서 여름 기운을 만끽하러 떠났다. 하필 우리가 출발한 날, 파리를 포함해 프랑스 전국이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었다. 아무리 자동차 안에 에어컨을 켠다 하더라도 창문으로 넘어오는 열대 공기와 햇살을 막기는 어려웠다. 더위를 피하겠다고 아침 8시경 출발해서 2번의 휴식을 거치고 오후 3시가 돼서 우리가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아파트의 주인은 더위가 한창인 오후에 우리를 맞이하러 ..

2017 - 2023 PARIS 2022. 7. 23. 05:20

지난 파리에서의 학생시절을 추억하며,

벌써 내가 프랑스에 도착해 살아온 지도 5년째가 되고 있다. 2017년 8월 파리에 도착해 한 달을 조금 넘게 프랑스 아주머니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우연한 계기로 혼자 살 수 있는 원룸 공간을 구할 수 있었다. 5평이 채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아파트 공간에서 1년의 시간을 보냈고 그곳에서의 추억의 사진을 오랜만에 찾았다. 당시 학생의 신분에 돈을 아껴써야 했고 소파 침대를 사용해야 할 만큼 협소한 공간에서 살았지만 나만의 공간을 되찾았다는 것에 그 즐거움이 더 컸다. 큰 식탁과 여러 개의 의자가 없더라도 누군가를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즐거움 중 하나였기 때문이었다. 오랜만에 다시 열어본 휴대폰 속 사진에 남아있는 대학원 생 시절 파리에서의 밥상을 보면서 당시의 소박하지만..

2017 - 2023 PARIS 2022. 7. 2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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